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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산 봄소리 수집가 2팀]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숲의 비밀! (5/16~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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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의 다양한 소리를 단순히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소리들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근원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첫째 날] "우리는 한 팀!" 설레는 만남과 소리 집중하기 이틀간 소리 탐험을 함께할 멋진 팀을 만드는 것으로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청소년들과 함께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즐겁게 게임을 하고, 서로 눈을 맞추며 팀을 짜는 과정부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답니다. 팀을 이룬 후에는 먼저 특별한 장비 없이 '오직 나의 귀'에만 의지해 숲의 소리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 새들의 대화 소리를 귀담아듣고 관찰한 소리들을 종이 위에 적어보았어요. 이어서 기존에 만들어진 샘플 악보를 활용해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았는데요! 소리를 글과 기호로 바꾸어 표현해 보며, 소리 악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를 흥미진진하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 신기한 '소리 포집기'와 '나만의 소리 악보' 완성! 둘째 날에는 아이들이 가장 신기해하고 기대했던 '소리 포집기'라는 전문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생소해하던 장비였지만, 헤드폰을 쓰고 요리조리 소리를 찾아다니는 모습은 흡사 진지한 과학자 같았답니다. 소리 포집기를 통하니 평소에는 절대로 들을 수 없었던 아주 작고 세밀한 숲속의 숨은 소리들까지 선명하게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장비로 채집한 신비로운 소리들을 바탕으로, 드디어 '실재 나만의 소리를 담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악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 연습했던 실력을 발휘해 저마다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원미산의 봄 소리를 악보 위에 그려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기특했습니다. 이번 이틀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2팀 친구들은 눈으로 보는 것 너머, '귀로 듣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자연 관찰법을 배웠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우며 자신만의 악보를 완성해 낸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더 깊이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열정 가득했던 봄소리 수집가 2팀과 함께 다음 프로그램에 참가할 다른 친구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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