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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탐방-부천여성청소년센터'예쁜글씨 POP반'
내용  



탐방-부천여성청소년센터‘예쁜글씨 POP반’


튀는 글씨 POP, 주부 부업 최고 아이템


대형 마트, 이동통신 대리점, 거리 곳곳에서 예쁜 글씨로 써놓은 광고 문구를 쉽게 볼 수 있다. 누구 글씨일까? 예쁘네···.글씨에 감성이 묻어나는 예쁜 글씨, 바로 POP(Point OF Purchase)다.


“POP는 틈새시장을 뚫고 갈 주부 부업의 최고 아이템이죠.”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예쁜글씨POP반’을 지도하는 박상이 강사의 말이다. 미술을 전공한 박씨는 ‘쉽게 변화를 주고 눈에 뛰는 글씨’를 만들어내는 POP작업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POP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요구한다. 무조건 글씨만 쓰는 게 아니다. 글씨는 그 사람의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와 색감, 글씨체는 쓴 사람의 예술적 안목을 느끼게 한다.


계절마다, 행사마다, 매장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공급이 무한하다는 것 또한 POP의 장점. 그때그때 바로 쓸 수 있는 전천후 글씨라는 점도 강점이다. 인쇄매체에 비해 제작 속도가 빠르다는 이점도 지닌다. 인쇄광고물에 비해 개성 있는 글씨체 사용이 가능하다. 매장 분위기가 바뀌는 인테리어 효과도 볼 수있다.


사람 손이 창조한 글씨는 인쇄매체가 갖니 못하는 감성의 맛을 선물하기 때문에 앞으로 전망이 밝다. 요즘에는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도 수요가 많다.


4개월 초급과정을 수료한 홍미정(38)씨는 “낙서와 그리가가 취미였는데 글씨를 배워보니 재미 있다”며 “점점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전시회를 할 정도로 자리 잡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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